박희순, 박예진과 결혼 전 제주도 여행 다니며 안 걸린 이유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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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레' 중 한 장면 |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배우 박희순이 아내인 박예진과 결혼 전 제주도로 비밀 여행을 떠난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올레’ 인터뷰에서 박희순은 “결혼 전 아내와 제주도 여행을 자주 다녔다”면서 “잘 숨어 있었다”고 웃었다.
그는 “외국은 눈치가 보여서 오히려 제주도를 자주 다녔다”면서 “제주도는 눈치가 안보인다”고 농담을 했다.
결혼 이후 가사 분담에 대한 내용도 전했다. 그는 “둘다 배우라 나눠서 한다”면서 “한 사람이 일할 땐 다른 한 사람이 집안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가장 좋은 술친구다”면서 “집에서 아내와 술을 자주 마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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