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겹치는 CJ...며느리 이래나, 결혼 반년만에 갑자기 왜?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고 이래나씨.

[스타에이지=이예진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아들 이선호(26)씨의 부인인 이래나(22)씨가 미국서 숨졌다.

5일 CJ그룹 측은 이래나씨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뉴헤이븐의 자택에서 숨졌으며 현재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이선호씨는 지난 4월9일 이래나씨와 결혼한 뒤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나 미국 뉴헤이븐에서 거주해왔다.

1994년생인 고 이래나 씨는 88올림픽 주제가를 부은 그룹 코리아나 멤버인 이용규 씨 외동딸로 방송인 클라라 사촌 동생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예일대에 재학 중 CJ제일제당 과장으로 근무 중인 이선호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년 여간 교제했으며, 이재현 회장이 빨리 가정을 꾸리라고 권하면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래나씨는 서울 시장배 동호인 펜싱대회에서 1위 수상 경력도 있다.

이재현 CJ 회장은 부인 김희재씨와의 사이에 딸 이경후씨(30)씨와 아들 이선호씨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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