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송캡처)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래퍼 키썸이 최근 짝사랑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키썸과 가수 정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키썸은 자신의 새 앨범의 수록곡인 ‘메이크 업’이라는 곡에 대해 “좋아했던 남자를 생각하며 썼다. 이 노래를 듣고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고 인터뷰를 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그 남자에게서는 연락 안 왔다. 짝사랑이었다”라며 “내 마음을 눈치 채길 바랐는데 눈치가 없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키썸은 “이상형이 누구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예전에는 성격 좋고 듬직하고 그렇게 구체적이었다. 지금은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나쁜 남자를 굉장히 싫어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나쁜 남자였다. 맹세코 여러분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장담했다.

스타에이지 박여훈 기자 likejs486@naver.com 박여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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