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리정원’ 서우-김사희-오창석 캐스팅 ‘완료’

13일 첫 촬영 돌입

김재범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좌) 서우, (우) 김사희

[스타에이지=김재범 기자] 영화 ‘유리정원’이 캐스팅 라인업을 모두 확정지었다.

‘유리정원’은 가슴에 묻은 복수극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다. 배우 서우와 김사희 그리고 오창석 등이 출연한다.

먼저 서우는 신경정신과 의사인 조준의(오창석)와 결혼하면서 극 중심에 서는 피아니스트 은비루 역을 맡았다. 김사희는 과거 조준의가 사랑했던 여인 강지희의 언니 강사희로 분해 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복수를 펼치는 인물이다.

서우는 ‘파주’(2009)와 ‘하녀’(2010) 등 공포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장르물을 통해 연기력을 검증 받아온 배우다. 이번 ‘유리정원’에서도 섬뜩한 공포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소속사

이번 영화에서 복수극을 펼칠 김사희는 “‘유리정원’은 데뷔 후 첫 도전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내가 맡은 역할에 집중하고 극을 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줄 예정이다”는 각오를 전했다.

영화 ‘유리정원’은 13일 크랭크인 했으며 내년 개봉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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