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배우 류화영이 한승연과의 키스신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류화영은 4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림 이앤엠 드라마하우스) 기자간담회에서 "한승연과의 키스신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첫 키스신을 이승기와 찍었는데 느낌이 훨씬 더 좋았다"고 답했다.

류화영은 "(한승연이) 여자라서 입술이 더 촉촉하고 좋았다. 앞으로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연은 "언젠가는 여자랑 뽀뽀를 하게 되는 날이 오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날이 이렇게 빨리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화영이가 박력있는 뽀뽀를 해줘서 저도 거기에 맞는 리액션을 할 수 있었다. 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가 집필을, '사랑하는 은동아'의 이태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스타에이지 성유정 기자 cocorico54@hanmail.net 성유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