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라운드 그레고리펙과 제임스딘의 '이노래'...승자는?

5일 '일밤-복면가왕', 그레고리펙 V 제임스딘 2am '이노래' 열창... 최민용, '민용백과'로 활약...이수민, 임슬옹, 채연 출연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5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연출 노시용, 황철상) 1라운드에선 그레고리펙 대 제임스딘의 대결의 그러졌다. 그레고리펙과 제임스딘은 2AM의 '이노래'를 열창했다.  

1라운드의 승리는 제임스딘이 차지했다. 그레고리펙은 이은미의 '어떤 괴로움'을 불렀다. 그레고리펙의 정체는 이배우 이이경이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팥의 전사 호빵왕자’는 3연승에 도전한다. 이번주 8인의 가면들은 그리스 신화의 신들이 등장해 불꽃 튀는 전쟁을 펼질 예정이다.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별과 달, 귀여운 동물까지, 듀엣곡, 개인기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대결로 판정단들이 괴로워했다는 후문이다.

또 판정단에 새로 합류한 최민용이 ‘민용백과’로 거듭나 놀라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민용과 이수민, 섹시퀸 채연, 감성 발라더 임슬옹이 출연해 더욱 강화된 추리를 펼친다.

특히 최민용은 지난 녹화 경험을 토대로 본인 전용 백과사전을 만들어오는 열의를 보여 판정단들의 박수를 받아 ‘민용백과’라는 애칭을 얻었다고.

지난주 설 특집으로 꾸며진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수 이혁, 유성은, 소녀시대 서현 그리고 카리스마 명품배우 최민수까지 실력파 인물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려하게 꾸며졌다.

‘팥의 전사 호빵왕자’는 백지영의 ‘잊지말아요’를 필살기로 들고 나왔다.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을 선택해 음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창력을 과시한 ‘꽃길’ 노라조 이혁을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다.

<사진=MBC>

2연승에 성공한 호빵왕자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호빵왕자와 물아일체의 모습을 보여주며 “호빵왕자와 언제 헤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호빵왕자의 삶 1분 1초가 중요하다”며 “언제나 이 가왕전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눈물 젖은 호빵에서 업그레이드 된 이번 호빵 무대를 기대해달라”며 그가 준비한 업그레이드 된 가왕전 무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복면가수들의 또 다른 놀라운 반전, 최민용 이수민 채연 임슬옹의 보다 강화된 추리력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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