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샤츄, 전민주 "안무가 심심했다" K팝스타6 TOP10

K팝스타6-라스트찬스 톱10 크리샤츄-전민주 두번째 무대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26일 저녁 SBS 'K팝스타6-더 라스트찬스' TOP10 두번째 무대에는 전민주(22), 크리샤츄(18)가 올라 리틀믹스의 'Wings(날개)'를 불렀다. 

박진영은 노래가 끝난후  전민주와 크리샤츄에 대해 "지난번 배틀오디션때 크리샤츄에게 힘 이없다고 지적했는데 오늘 목소리가 굉장히 힘이 생겼고 단단해져 굉장히 놀라웠다. 노래가 편안하고 힘도 있었고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또 "노래, 춤 확실히 보여줄수 있었는데 전민주양이 둘다 아직은 상승곡선이 저희가 기대하는 만큼 못올라왔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다. 생각보다 아쉬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노래는 크리샤츄에 비해 안정감도 떨어졌고 힘도 좀 딸렸다 춤은 동작이 좀 커야할 것 같다. 안무 아이디어를 내서 좀더 확실하게 보여줘야할 것 같은데 안무가 별로 없었다. 음악에 비해 안무가 좀 심심했다. 기대치가 너무 커져서 그럴진 모르겠지만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고 했다.

유희열은 "K팝스타가 연습생 친구들이 화제를 몰고 있지만 참가자들에게 굉장히 가혹하다. 노래도 준비해야하고 안무도 맞춰야하고. 다른 아이돌은 이 정도 무대 준비하기 위해 몇 달을 호흡 맞춘다. 몇주만에 선보이는게 쉽지 않다. 감안하고 봤는데 오늘은 느낌에 한 포인트가 강하게 오는 게 좀 덜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무대에 비해 약간 아쉬웠던 게 사실"이라며 "오늘은 반주를 완전히 압도하는 느낌까지는 미흡했다. 하지만 둘은 되게 잘 어울린다. 서 있는 투샷만 봐도 짝이 굉장히 잘 지어진게 아닌가한다. 파트너로서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했다.

양현석은 "제가 아꼈던 굉장히 두명이라 심사평이 어렵다. 리틀믹스란 영국 아이돌 그룹 4명이 하려던 무대를 두명이 하려다보니 아무래도 역부족이 보였다. 그러면 승부를 퍼포먼스에 걸었어야 했는데 퍼포먼스가 심심했다. 남이 골라준 옷을 입은 느낌이다. 자신들이 제일 잘하는 것을 해야한다"고 했다.

#K팝스타 TOP10 #크리샤 츄 #전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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