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국민안전처 안전문화 사회공헌 활동업무협약식 진행

김재범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타에이지=김재범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8일 오전 10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 롯데시네마 차원천 대표 등 국내 18개 민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안전처는 롯데시네마의 안전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분야별/대상별/시기별 안전문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문화운동 콘텐츠를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플랫폼을 이용한 안전 캠페인 실시’ ‘당사 자체 안전점검 및 교육’ ‘안전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어린이 대상 체험학습 진행’ ‘안전 취약지대 점검 및 보수 지원’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업무협약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과의 연계’ ‘안전용품 기증’ ‘취약계층 안전점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홍보’ 등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연말에는 만족도와 사례 분석을 위한 성과보고회도 개최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해 4월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국민안전처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 체결 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국민안전처 캠페인을 알렸다. 또한 롯데시네마 자체적으로 ‘안전한 퇴출로 캠페인’ ‘안전신문고 제도’ ‘안전문화교육 캠페인’ 등 안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 및 진행했다.

롯데시네마는 “국민안전처 및 각 분야의 여러 기업과 함께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당사의 플랫폼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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