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장제원 의원 이어지는 '사이다' 발언
11일 방송 TV조선 '강적들' 청문회 스타 장제원 의원 출연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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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11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시사 토크쇼 <강적들>에는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출연해 청문회 비하인드 스토리와 최근 정국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다.
이날 <강적들>은 '청와대의 반격'을 주제로 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와 이에 맞선 박근혜 대통령 측의 시나리오에 대한 패널들의 분석이 담길 예정이다.
향후 펼쳐질 조기대선의 정국에 대한 전망도 내놓는다.
이날 <강적들>에는 장제원 의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일곱 차례에 걸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스타로 떠오른 장제원 의원은 <강적들> 녹화에서도 시원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장제원 의원은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청문회 출석과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발언 등을 언급하며 "세월호 사건 때는 없었던 컨트롤 타워가 이번 국정농단 사태에는 분명히 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아울러 장제원 의원은 18대 국회의원 재직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의 일화를 공개하는 등 '친박'과의 깊숙한 뒷이야기까지 녹화과정에서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강적들>방송에는 조기대선 정국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심 얻기에 나선 대권 후보들의 행보를 살펴보고 향후 대선에서 두각을 드러낼 후보에 대해 예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장제원 의원과 함께하는 <강적들>은 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장제원 바른정당 의원/ⓒTV조선 <강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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