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최고의 2017년 될까(영상)
비욘세, SNS에 쌍둥이 임신 D라인 공개...제이지와 이혼설 일축?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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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스타 부부인 비욘세와 제이 지가 쌍둥이 엄마아빠가 된다. 비욘세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으로 볼록해진 배를 공개했다.
비욘세는 남편 제이 지의 본명 숀 코리 카터에서 따온 카터 부부란 뜻의 ‘더 카터스’란 이름으로 사진과 함께 "우리는 두 번이나 축복을 받았다. 식구가 두 배나 불어난다는 사실에 엄청난 감사를 느낀다"고 썼다.
비욘세의 쌍둥이 임신 사진이 공개된 후 12시간 만에 인스타그램에는 700만개가 넘는 하트와 360만개가 넘는 축하 댓글이 달렸다.
1981년생인 비욘세와 1969년생인 제이 지는 2008년 결혼했다. 한차례 유산 후 2012년 딸 블루 아이비를 출산했다. 비욘세는 지난해 10월 6개월간의 세계 투어를 뉴욕 공연으로 마감하고 미국에 머물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욘세는 혼외자 설이 돈 제이 지와 지난해 3월 이혼설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올 1월 함께 LA에 위치한 2000억원이 넘는 초호화 맨션을 둘러본 소식이 알려지며 이혼설이 일축되기도 했다.
비욘세는 오는 12일 열릴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지난해 5월 발표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베스트 랩', '베스트 록 퍼포먼스', '최고의 R&B',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뮤직 비디오', '베스트 뮤직 필름' 부문 등 총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아델의 ‘25’와 그래미 어워드를 겨룬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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