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BC)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아이돌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전 예능감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무지개 라이브’에서 장우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우혁은 데뷔 20년 만에 마련한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그는 인테리어를 직접하는가하면 빨래부터 청소 설거지까지 알뜰 살림꾼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나혼자 산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우혁은 군더더기 없는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이는가하면 기름차 대신 전기차를 타고 시내를 누비기도 한다. “미니멀라이프를 선호한다”면서도 없는 것 빼고 다 있을 정도로 꽉 찬 반전 하우스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속에 감춰진 허당스러운 성격은 장우혁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소속사 연습생들에게 H.O.T의 ‘캔디’ 춤의 안무를 가르치던 중 나홀로 댄스 삼매경에 빠지는 모습을 통해 인간적인 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또 H.O.T 활동 시절이 담긴 신문 스크랩과 사진 등을 보던 중 왈칵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H.O.T 재결합에 대해 털어놓는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장우혁은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다. 똑 부러지는 성격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허당스럽다.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에서는 인간미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장우혁의 싱글라이프는 15일 오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에이지 박여훈 기자 likejs486@naver.com 박여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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