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 경리, 악플 세례 그리고 뽀뽀 선호? 男心 ‘후끈’
‘라디오스타’ 방송 통해 속앓이 공개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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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오열에 가까운 눈물을 쏟았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경리는 폭포수 같은 눈물을 터트려 작가들까지 함께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이날 녹화에서 과거 자신의 ‘예능용 농담’으로 인해 엄청난 악플 세례에 시달린 사람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세 번이나 울음을 터트렸다. 경리는 녹화 중 이 얘기를 꺼내자마자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서구적인 외모로 인해 남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그는 독특한 인사 선호 방법도 전했다. 일반적인 악수보단 유럽식 볼뽀뽀를 선호한다는 것. MC 규현이 “뽀뽀를 선호한다구요?”라고 질문하자 그는 쿨하게 수긍했다. 그가 밝힌 이유는 ‘신체적 콤플렉스’ 때문이라고.
콤플렉스 고백과 함께 경리는 이로 인해 ‘손등 하이파이브’를 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경리 때문에 악플 세례에 시달린 사람이 누군지 또 경리의 신체적 콤플렉스가 무엇인지는 3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단짠단짠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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