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연예계 ‘역변의 아이콘’에서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노유민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노유민은 1일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에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게스트들에게 전수했다.

노유민은 다이어트 전 가장 큰 고민은 뱃살이었다. 과거 98kg 비만이었지만 다이어트를 통해 30kg를 감량해 예전의 꽃외모를 되찾았다.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결심 계기에 대해 "건강검진을 받을 때 비만인 몸을 유지할 경우 단 시간 내 사망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 때 장모님과 아내가 나눈 생명보험 관한 얘기를 듣게 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은 규칙적인 시간에 쌈 채소를 곁들인 식사 방법이었다. 노유민은 쌈 채소만 위에 얹으면 피자를 섭취해도 문제없는 입장이다.

그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더라도 즐겁게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특히 쌈 야채는 포만감뿐만 아니라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가장 적합한 음식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따뜻한 물은 체온 상승이나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줘 감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타에이지 김수연 기자 7220828@hanmail.net 김수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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