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MBC ‘라디오스타’ 521회는 ‘행사, 어디까지 가봤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 불리는 행사 여왕 장윤정, 항상 배터리 100% 충전되어 있는 인간 비타민 홍진영, 퀴즈쇼 전문에서 기업 행사 전문으로 대 변신한 신영일, 자타공인 고급 행사 전문 엄친아 훈남 오상진이 출연한다.

행사로만 지구 5바퀴를 돌았다는 명불허전 행사의 여신 장윤정은 디너쇼 섭외 1순위에 등극하게 된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행사의 여왕도 당황시킨 전쟁 같은 행사시리즈를 대방출한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의 애교에 뒤통수 강타로 보답한 이유도 밝혔다.

1년 기름 값만 1억2000만원에 달하는 행사퀸 홍진영은 한 남자를 위한 자작곡을 썼다며 싱어송라이터를 향한 야망을 털어놨다.

홍진영은 또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인간비타민의 말문을 턱 막히게 한 증권가 소문의 실체를 밝힌다. 국가대표 급 흥으로 태국 클럽을 발칵 뒤집은 사건도 소개했다.

깔끔한 진행이 장기인 기업 행사 달인 신영일은 행사관계자로부터 사랑받는 기업행사 꿀팁을 전수한다. 또 나영석PD의 페르소나로 활동 중인 사연을 공개한다. 신영일은 생계형 MC의 파격적인 셀프 홍보 시스템에 얽힌 반전도 보여준다.

인생에서 가장 큰 행사를 앞둔 예비신랑 오상진은 예비신부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연애 풀 스토리 전격 공개한다. 오상진은 또 “전현무와 한 여자를 두고 싸울 뻔 했다!”고 폭탄 발언을 한다. 오상진은 퇴사 후 5년 만에 돌아온 MBC에서 폭풍 오열한 까닭도 '라디오스타'에서 밝힌다.

장윤정, 홍진영, 신영일, 오상진의 ‘라디오스타’는 5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타에이지 이혜원 기자 iamstaraz@gmail.com 이혜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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