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마동석, 공개 구애 예정화와 '피지컬' 만남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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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왼쪽)과 예정화.<사진=데리드림엔터테인먼트> |
[스타에이지] 천만 배우 마동석(45)과 헬스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예정화(28)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오센은 영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마동석과 예정화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같은 기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1988년생인 예정화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으로 XTM '닭치고 서핑',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 왔다.
마동석도 19세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하며 헬스 트레이너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마크 콜먼, 캐빈 랜들맨 등 스타급 이종격투기 선수들의 개인 트레이너로도 활동했다.
예정화는 그동안 방송에서 마동석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1971년생인 마동석은 ‘마블리’, ‘마요미’ 등으로 불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 명품 조연으로 각광받으며 ‘노리개’ ‘공정사회’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올해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배우로 등극한데 이어 영화 ‘굿바이 싱글’, 드라마 ‘38사 기동대’의 주연도 꿰차며 마동석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마동석은 이달 30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 영화 '두 남자'에서 최민호와 함께 연기한다.
17살 차이의 마동석-예정화 커플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림이 안 그려진다”, “피지컬 커플이다”, "러블리하다" 는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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