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로마의 휴일' 아내와 함께...개봉일과 출산일 겹쳐 겹경사
임창정 '로마의 휴일' 5월 개봉, 임신 중 아내 출산도 5월 예정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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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가수 겸 배우 임창정(43)이 18살 연하의 아내와 행복한 한때를 즐겼다.
임창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장에 놀러온 그녀"라는 글과 함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로마의 휴일 #촬영장 #밥차 #와이프'라는 태그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청정은 아내와 함께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아내의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임창정은 최근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을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로마의 휴일'은 '로마'라는 유흥업소에 강도가 침입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인질극이다.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은 "창정이형 코믹연기는 우리나라 탑이다" "창정이형 영화는 꼭 본다" "기대됩니다. 얼른 개봉해주세요" 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달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18세 연하의 요가강사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요가 강사인 예비신부는 임창정이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2년 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이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는 것은 지난해 9월 임창정이 정규 13집 앨범 ‘I’M’ 을 내면서부터 공개됐다. 예비신부는 13집의 타이틀 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서 임창정과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출연했다.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은 발표 후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당시 임창정의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확인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임창정의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소속사 측은 확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임신설은 사실이었다.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5월 중순 쯤 출산 예정이다.
2006년 김현주 프로골퍼와 결혼한 임창정은 2013년 4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11살, 9살, 7살 등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임창정은 고2때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배우 정우성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비트'를 통해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대표적인 자수성가 스타로 영화, 가수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임창정 아내 / 출처 = 임창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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