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은 판타스틱!!!’"…‘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1일 개막
11일 동안 총 49개국 320편 상영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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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김재범 기자] 국내 최대 장르영화 축제인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21일 오후 8시 개막식 개최로 오는 31일까지 11일간 장르 열전에 돌입한다. 영화제 기간 동안 총 49개국 320편(월드 프리미어 52편)이 상영된다.
이날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사회는 배우 박성웅과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가 맡는다.
이번 개막식에 앞서 오후 7시부터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경쟁부문 ‘부천초이스’ 심사위원인 배우 장미희 정진영이 참석한다. 제13회 ‘BiFan 레이디’ 배우 이영진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여기에 현 조직위원인 배우 전노민, 아티스트 낸시랭, 감독 장철수도 참석한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조직위원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 그리고 감독 임권택 이장호 배창호 나홍진 우민호 봉만대, 배우 안성기 박상민 권해효 정인기 이문식 공형진 예지원 배수빈 강예원 심은진 이상윤 박규리 서준영 이솜 한선화 등이 참석한다. 해외 스타로는 중국의 인기 배우 겸 감독 쉬정이 자리한다.
개막식 상영작은 올해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감독상 수상작인 맷 로스 감독의 '캡틴 판타스틱'이다. 폐막식 상영작은 20일 개봉한 '부산행'의 프리퀄 애니메이션 유명한 연상호 감독의 ‘서울역’이 국내 첫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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