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MBC ‘라디오스타’는 ‘역주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차도녀 이미지 벗어던진 배우 한은정, 다이어트로 미모와 인기 다 잡은 개그우먼 심진화, ‘신서유기’ 를 통해 엉뚱 매력 터진 예능 샛별 워너 송민호, ‘오빠야’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한 홍대 악동뮤지션 신현희와 김루트가 초대됐다.

예능에서 러블리 매력 뽐내며 호감도 역주행중인 한은정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동안을 부르는 요가 시범 중 뜻밖의 몸 개그 향연을 펼쳤다. 한은정은 숙취 때문에 송혜교와의 첫 우정여행을 망친 사연도 공개한다.

살을 깎는 고통으로 폭풍감량 해 미모 역주행중인 심진화는 돈 안 들이고 17kg 감량한 다이어트 노하우를 대공개한다. 진격의 푸드 파이터 시절, 뷔페 민폐녀가 된 사연도 털어 놓는다.

‘신서유기’로 다양한 팬층을 섭렵하며 인지도 역주행중인 송민호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치명적 비밀을 고백했다는데. 샤워 후, 거울을 보기 싫은 이유, 뉴욕 한복판에서 삥(?) 뜯긴 사연도 공개한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한 신현희와 김루트는 ‘융드옥정’을 뛰어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어머니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긴 파란만장 인생사, 실명, 나이, 민낯까지 방송 최초로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한은정, 심진화,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의 ‘라디오스타’는 12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타에이지 이예진 기자 iamstaraz@gmail.com 이예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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